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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민슐랭입니다.
요즘 빠져있는 음식이 황치즈인데요
샛노랑 색깔이 주는 효과가
비주얼측면에서도 먹음직스럽고
강렬하게 맛도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톰과제리에 나오는 치즈모습?)
그래서 황치즈 디저트를 찾아헤메고 있습니다
아마 유튜브에 영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너무 맛깔나게 황치즈 먹는 먹방을 봐버림)
그래서 동네에 있는 크로플집인데
황치즈크로플을 파는 곳을 찾게되었습니다.
가게명은 크로플덕오리아가씨입니다
위치는 광주 서구 시청로 27
테라스가든 1층 149호
입니다

내부인테리어는 모던하고, 아담하며
심플합니다 오리가 마스코트다보니,
오리인형도 반갑게 맞이 해주네요

이미 서울에는 이 프랜차이즈 가게가 많은데...
광주는 최초로 오게되었네요
(서울사람들만 이 맛있는걸 먹고있었단말이야?)
메뉴판을 보면 경이롭습니다.
이렇게나 많은 크로플이 있나..?
응용력이 대단하구나, 끝장을 보는구나
느낌이었습니다
처음 방문한 사람은 다양한 메뉴에
압도당할 것 같습니다.

주문한음식은 대왕 황지즈크로플입니다
일반크로플보다 1.5배에서 2배정도
더 큰 크로플인데요
크로플이 큰 만큼
황치즈도 수북히 들어있습니다
그래서 황치즈를 먹는데,
크로플이 곁들인 느낌이었네요
황치즈를 원없이 먹다보니
당분간은 생각이 안날듯 싶은데요
다음엔 다른 맛을 먹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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