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운을 주는 아늑한 카페 '심히 좋았더라'

안녕하세요 민슐랭입니다
이번에 방문한 곳은
'심히 좋았더라' 라는 카페입니다

위치는 광주 북구 송해로58번길 13-2입니다

카폐명이 특이하네, 시적이다
여운이 남는다 등
여러 분위기를 주는 이름인데요

카페 앞 모습

궁금해서라도 가봐야했어요!
내부 모습은 편안하고 아늑해서
일반 가정집 느낌을 주었습니다
그래서 잠깐 긴장이 풀리면
소파의자에 눕고 싶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내부인테리어

작은 소품도 하나하나
모두 신경쓴 느낌이었습니다.
조용히 독서하면서 여자친구와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네요.

분위기있는 카페모습

주문한 음료는 눈내리는밤, 아메리카노
그리고 디저트는 얼그레이 케이크입니다.

음료와 디저트

이곳만의 강점과 시그니처는
대부분의 음료 베이스는 직접 만들어
사용하기때문에 방부제와 화학첨가제를
넣지않았다고 합니다.

또한 동물성생크림과 천연버터를 사용하여
보다 안심하고, 안전하게 먹을 수있어서
아이들을 데리고와도 괜찮을것 같았어요.

음료

눈내리는 밤은 크리미한 맛이 일품인데요.
기존 커피위에 부드러운 크림이 올라가서
맛이 한결 고급스러운 맛을 연출합니다
비주얼측면에서도 이름답게
소복히 눈이 내린 밤을 연상케하여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얼그레이케익

얼그레이케이크는 달콤하면서도 특유의 차향이
케이크에 퍼져나가면서
커피와 잘 어울렸습니다.
먹을수록 부드러움으로 입안
가득채워지는게 신세계였네요
꼭 방문하시면 케이크와 함께
음료를 먹는 걸 추천드립니다

힐링의시간이었습니다!
다음에도 또 방문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