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민슐랭입니다.
이번에 다녀온곳은
위치는 광주 서구 하남대로 696 6층입니다.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부모님과 함께
중식당에 가서 외식하고 왔습니다
동네 중식당임에도 불구 수준높은 음식에
늘 가족들과 함께 방문하는 곳인데요!
어버이날이다보니,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5월은 가정의달이다보니 어디에나 사람이...)
부모님께 대접해서 효자코스프레를
하고싶었지만... 부모님이 내셨네요 ㅎㅎ
내부는 룸과 일반테이블이 나뉘어있어서
프라이빗하게 음식을 드시고 싶으면
미리 사전에 예약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주문한 요리는 정식 A코스요리입니다
A코스의 경우 샐러드, 유산슬, 유린기, 탕수육, 꽃빵, 짜장 or 짬뽕입니다.
코스요리의 시작은 샐러드부터 시작합니다
발사믹소스에 신선한 야채가
보기에도 예쁘지만 상큼하고 신선해서 좋습니다
특히 양상추의 식감과 채즙이 좋더라구요!
샐러드를 먹다보면..유산슬이 다음 나옵니다!
예전에는 유산슬을 별로 안좋아했는데요.. 안좋아하는 식재료
표고버섯, 죽순, 해삼...지금은 없어서 못먹는 음식이 되었죠!
녹진한 소스와 오독오독 씹히는 죽순과 해삼의 식감은 꼭 주문해야하는 음식이죠!
이곳도 정말 맛있고 훌륭합니다 그 와중에 터지는 새우도 놓치지 말아야합니다
코스요리 중 최애는 유린기였습니다.
워낙 치킨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중식만의 유린기의 겨자소스와 알싸한 고추맛이
흥미롭고, 좋았습니다. 유린기때문이라도 코스A를 주문할 것 같습니다.
다음 음식은 탕수육입니다
찹쌀탕수육 느낌으로 하얀 겉면이 달콤상큼한 소스가 입안에서 춤을 춥니다.
탕수육 역시 일품이었습니다. 목이버섯과 같이 먹었을 때 시너지가 좋았습니다!
다음 꽃빵인데,, 사진을 못찍었습니다.
꽃빵 역시 기대만큼 맛있었습니다. 포만감도 채워주고,
맛있는 고기찐빵을 먹는 느낌이랄까요?
마지막으로 식사메뉴는 짬뽕했습니다.
다소 느끼할 수 있는 튀김류음식에는 역시 짬뽕이죠
얼큰하고 시원 잠뽕국물과 해산물들이 느끼함을 잡아줬습니다!
다음에는 기념일이 아니더라도 또 오고싶은 식당이네요
여자친구랑 한번 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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