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화분들과 함께하는 오렌지톤 카페, 끼사델 커피프로젝트

안녕하세요, 민슐랭입니다.
이번에 찾아간 곳은 '끼사델 커피 프로젝트'인데요.
위치는 광주 서구 상무연하로 13 1층입니다.

끼사델이라는 뜻은 'Casadel'이라는

스페인어로 집이나 주택을 의미합니다.

그만큼 아늑한 곳을 의미하는 게 아닐까요?
새로 오픈한 카페답게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상무지구 먹자골목 쪽에 있어서
저녁에는 더욱 사람이 많은 것 같았습니다.
이름부터가 커피프로젝트라고 하니
뭔가 커피에 대한 진심인 곳처럼 느껴지는데요

화려한 간판

검은 간판에 주황색으로 덧칠되어있는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멀리서 보면 카페인지 전혀 모를 것 같아요.

분위기도 있고, 잔잔한 음악과
아방가르드한 실내장식이 눈에 띄었는데요

내부인테리어

내부 모습도 주황색과 여러 구조물이 신기했습니다.
곳곳에 재킷이 걸려있고, 나무들이 즐비하게
놓여있습니다.
작은 화분들이 많아서 더욱 싱그러운 느낌과
신선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신상 명소 느낌입니다. 주문한 음료는 크림라떼입니다

커피에 올라간 크림은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마치 구름을 먹는 느낌?? 커피도 역시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크림라떼

하지만 가격이 좀 사악하더라고요....하하
커피가 7,000원.??
물가가 그만큼 올랐나?? 라는 생각도 들지만...

선뜻 사서 먹기에는 부담이 되는 가격이었습니다.

그래도 한 번쯤은 가볼 만한 카페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