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민슐랭입니다.
이번에 다녀온 곳은 재방문한 식당입니다. 르깜므라는 식당인데요
인생 최애 식당 중 하나입니다.
이렇게 맛있는 식당이 집앞에 있다는 건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됩니다!
위치는 광주 서구 마륵복개로 157 1층 102호입니다.
늘 가던 식당이라서 주문하는 음식이 정해져있는데
오늘은 약간 변화를 줘봤습니다.
무조건 꼭 먹어야 하는 음식 그리고 안 먹어본 음식으로
주문했습니다.
평일에 갔는데도... 사람이 많았습니다...
늘 주말에만 가서 몰랐는데
평일에도 사람이 많구나 라는 생각들었습니다.
아마 회식을 한 것 같은데.. 여러 테이블 갖가지 음식들이
먹은 흔적이있었습니다.
조금 웨이팅하고 자리를 안내받았습니다.

주문한 음식은 꼭 먹어야 하는 음식인 고르곤 페스츄리와
씨푸드 로제 파스타입니다.
이곳 고르곤 페스츄리는 정말 특별한데요
가득가득 넘치는 치즈와 바삭한 페스츄리는
한번 먹은 사람에게 큰 충격과 다시 잊지 못하는
추억을 안겨줍니다.
그만큼 정말 맛있습니다. 녹진하고 부드럽고
고소한 맛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룹니다.
피자 끝쪽은 사실 맛이 없잖아요
하지만 페스츄리라서 페스츄리 빵을 먹는 것처럼
바삭하고 훌륭합니다. 그리고 꿀에 찍어먹었을 때
맛이 배가 되는 것 같습니다!
언제 먹어도 맛있는 맛이고 또 먹고 싶은 맛이었네요

다음은 씨푸드 로제 파스타입니다.
이전에는 크림파스타를 진짜 많이 먹었어요
첨 주문한 음식이라서 약간 떨렸네요
비주얼을 봤을 땐 매우 맛있어 보였습니다.
농도도 봤을 때 좋아하는 꾸덕 파스타 계열입니다.
홍합, 새우, 관자 등 해산물도 풍부하게 들어있고,
신선하고 매우 맛있었습니다.
소스도 감칠맛이 있어서 중독성있었고, 밥 비벼먹고 싶을 정도였네요
햇반만 있었으면 한그릇 뚝딱인데요 사회적 체면이 있어서
그러지 못한게 아쉬웠네요
씨푸드 파스타도 어찌됐든 대 성공있었네요
다음에도 다른 음식을 시켜보는 도전을 이어나갈 것입니다.
맛이 없는 그 순간이 올때까지..
아마도 그런 순간은 르깜므에서 오지 않을 것같은데요
즐거운 식사였습니다
다음 글에서 또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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