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통화정책, 연준으로부터 독립 못 해
(한국은행 이창용총재)
미국의 금리인상은 언제 멈출까??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한주가 지났습니다
지난 주는 미 대선과 CPI발표로 시끌벅적했습니다
(거의 이틀연속 파뤼투나잇!! ( ° ∀ ° )ノ゙ 둠칫둠칫)
무디스에서 발표한 인플레이션 보고서상에서도
'물가가 피크를 쳤다' 라는 한몫했습니다.
달러인덱스도 113에서 106으로 떨어졌고..
미국채권 10년물도 4.3%에서 3.8%까지 하락했습니다
인플레이션의 세상에서 살고 있는 지금,
기준금리 전망에 대해서 미리
알아서 대비하는 시간을 가져야할 것입니다.
(위험회피적 투자자의 자세)
국내 금리는 어찌됐든 미국 금리를
쫓아가야하는 입장이다보니,
미 금리의 방향성을 주시해야합니다.
그 방향성을 알려주는 것이 바로
시카고 상품거래소의 Fed Watch 입니다.
일종의 투자자들이 FOMC에서
기준금리 결정전에 시장참가자들의
예측치입니다
무조건적으로 정답은 아니지만,,,
연방기금 금리의 선물시장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확률을 추산하기때문에
신뢰도가 높습니다
Fed Watch를 볼 수 있는 사이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s://www.cmegroup.com/markets/interest-rates/cme-fedwatch-tool.html
현재 미국금리 상단 기준 4.00%이며,
12월14일 금리전망은 4.5%로 전망하고 있음 확인 할 수 있습니다!
0.5% 또는 0.75% 인상이 비등비등했는데(6:4정도),
CPI발표 이후 0.5%(80.6%)로 확실시 되었습니다
미국금리 인상폭에 제한될 조짐에 따라,
이번달 국내 금리도 0.25%p 인상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하지만 0.5%p 인상가능성도 있습니다.
만약 0.25%p 이상이 될 경우, 0.75%줄어들지만
12월에는 미국이 0.5%p 인상할 경우,
1.25%까지 격차가 발생합니다..
(요즘 참 쉽지 않다...휴...)
함정같은 금리입니다
0.25%p 인상하여 외국인 자금유출과 환율 우려가 커지던지...
0.5%p 인상하여 기업 유동성 위험과 가계부채인상의 늪에 빠지던지...
그러면 앞으로 인상은 어느 정도 할지 확인해보겠습니다
`23년 2월1일 금리전망은 0.25%p 인상하여
4.75%입니다. 조만간 최종금리가 보이겠군요 ㅎㅎ
다음 회차 금리를 확인하겠습니다.
`23년 3월 22일 금리전망은 0.25%p 인상하여
결국 최종 금리는 5.00%입니다.
`23년 상반기에 금리인상을 멈추고
금융시장 변화에 따라 방향성이 정해 질 것으로 판단됩니다.
한동안은 계속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각에서는 6%까지 올려야 한다는 이야기도 많았지만
CPI가 꺾인 포인트에서 확인하면서 추가적인
인상을 어려울 수 있지만,, CPI이 하락이 둔화되는
모습이 보일 경우 언제든 금리는 추가적으로
인상할 여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기계적으로
국내금리 또한 레벨 맞추기 위해
최대 1.50%p ~ 최소 1.00%p 격차를 유지한다면
3.50% ~ 4.00% 금리가 최종금리가 될 것으로 판단되며,
앞으로 올해 마지막 금통위회의를
포함해서 금리는 25bp씩 4번까지
인상할 수 있습니다....ㄷㄷㄷ
어찌됐든...
현재 금리인상기가 유지될 것으로 판단되기에
대출은 최소화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출금리 인상에 대한 예상시나리오는
아래에 접속하시면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2022.11.06 -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 향후 대출금리 전망(시나리오 적용)
겨울이 오고 있습니다.
(Winter is coming...)
매우 혹독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CP, 채권, 기업 신용등급하락 조짐 및
암호화폐 거래소 파산 등 악재들이 남아있습니다,,,
물론 중국의 공급망 개선 및 코로나 완화정책,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종결 가능성 등
호재도 있습니다.
겨울나기를 위해... 안전 중심의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빈곤포르노의 정의와 유래 그리고 악영향은? (1) | 2022.11.18 |
---|---|
FTX파산(코인판 리먼사태)에 따른 국내코인시장 영향 (2) | 2022.11.14 |
향후 대출금리 전망(시나리오 적용) (13) | 2022.11.06 |
미국 기준금리 인상과 국내 금융시장(채권, 부동산, 주식)의 방향 (4) | 2022.11.05 |
'이태원 참사'에 대해서 (2) | 2022.1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