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 소복히 쌓인 하얀 눈위를 걷는 분위기의 카페

안녕하세요, 이번에 가본 카페는 "고요" 라는 카페입니다.
건물자체가 화이트톤의 건물에 고요라는 이름의 카페는 참 잘 지었다고 생각되네요
사실 멀리서 간판 찾기에는 이름이 너무 작아서 찾기가 어려웠어요ㅠ
위치는 광주 광산구 첨단중앙로116번길 31 101호입니다.

내부에 들어왔을 때의 모습은 아늑하고 조용한분위기와 잔잔한 노래가 흘러나왔습니다
구석에 앉아 책읽기에 아주 좋았습니다

간판과 내부인테리어

주문한 음료와 디저트는 이곳의 시그니처인 고요한 밤(아이슈페너+밤크림/6,500원),
딸기생크림바스크치즈(7,000원), 청귤에이드(6,000원)를 주문했습니다.

음료와 디저트

시그니처인 밤크림 아인슈페너는 정말 고소하고, 시나몬향이 더해져 깊은맛이 느껴졌습니다.
아이스크림 바밤바같은 느낌이지만 더 고급지고 색다른 조합이었습니다. 
감귤에이드는 싱그럽고 상큼한 음료입니다. 나중엔 한번 청을 만들어서 먹어봐야겠어요
딸기생크림바스크치즈는 누구나 알고 있듯이 딸기케익을 늘 옳아요
생크림케익은 먹을때마다 힐링되는 것 같아요.
 
고요하게 생각에 잠기고 싶거나, 조용히 책을 읽거나, 영화를 보고싶을 때 한번 더 올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