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빅위크의 첫시작 미국 11월 CPI 발표

안녕하세요, 금일 22:30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 발표했습니다.

미국의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7.1%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무려 예상보다 0.2% 낮은 결과인데요.

CPI 상승폭이 두 달 연속 둔화되면서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찍었다는 주장에 힘이 더 실릴 것으로 전망되며,

향후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상폭이 작아질지와 최종금리 어느 선일지가 주목됩니다

현재 시점 나스닥도 333.19(3%) 상승한 상태입니다.

개장전에 보다 조정을 받고 있긴하지만 무서운 기세입니다.

14일 코스피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합니다.

앞으로 또 하나의 큰 산이 남았는데요

바로 연준은 13~14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12월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 인상폭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연준은 극심한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지난달까지

4차례 연속 0.75%포인트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 금리 상단을 4.0%로 인상한 상황입니다.

그리고 최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이르면 이번달 금리 인상 속도조절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하면서 0.5%포인트 인상 가능성이 제기된 상태다. 사실 금리인상 0.5%는 이미 시장에서 예상했으며,

이후 FOMC 기자회견에서 파월의장이 무슨말 하느냐에 따라 시장방향이 결정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두번째 변동성 고비에도 잘 넘기시고 성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