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크리스마스가 거의 2주 조금 넘게 남았습니다.
솔로들은 옆구리에서 에어컨이 나오는 시점인데요.
이럴 때일수록 명작 영화로 마음을 달래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크리스마스 시즌의 영화는
늘 해리포터와 케빈이 주연인데요.
오늘은 특별히 크리스마스 때 보면 좋을 것같은 인상깊게 본 인생 영화를 엄선해왔습니다.
1. 휴머니즘편 _보헤미안 랩소디
크리스마스 시즌엔 역시 노래가 빠질 수 없죠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흥겨운 노래와 스토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입니다.
가수 '퀸' 그리고 인간 '프레디머큐리'에 대해서
이해하는 시간이며 영화 속 모든 노래에 마음속 깊이 스며들게 합니다.
지금도 이 글을 쓰면서 퀸의 노래 듣는데... 너무 좋네요
데일리 음악 목록을 모두 퀸노래로 바꿔놓게 하는 영화입니다.
아직도 안보셨다면...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2. 로맨스, 판타지편_어바웃타임
솔로 크리스마스라고 해서 로맨스영화 안보는건
미래의 자신에게 큰 죄를 짓게하는 것입니다
왜냐구요?? 죽어가는 연애세포를 살리지 않았기 때문이죠 ㅎㅎㅎㅎ(아무말 대잔치)
그렇습니다. 어바웃타임은 사랑을 하고 싶은 욕구 뿜뿜해주는 영화입니다.
저도 대학생 때 썸녀랑 이 영화를 봤던 기억이 있네요
물론 썸녀랑 잘 되지 않았지만..
저에겐 그 썸녀보다 영화가 아직도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시간을 거슬러 올라갈 수 있는 모태솔로의 이야기도 인상깊었지만
무엇보다 레이첼 맥아담스의 귀여움과 사랑스러움은 지금도 눈에 어른 거리네요
특히 결혼식장에 나오는 레이첼맥아담스의 모습은 주인공이라면 세상을 다가진 기분일 거라고 생각되네요
꼭 추천드려요 이 영화도 무척 재밌습니다
3. 액션, 스릴러편_디스트릭트9
저는 여운이 남는 영화를 무척 좋아합니다.
특히 "주인공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까? " 궁금증 유발하는 영화를 특히 좋아합니다.
이번에 소개드릴 영화도 그런 영화이며, '닐 블롬캠프'이 감독입니다.
닐 브롬캠프감독의 다른 작품을 봐도 느낀점은
아마도 여운이 남는 엔딩을 보여주는 것이 감독의 취향인 것 같습니다.
또한 감독이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답게 사회 속 불평등에 대한 감독의 인식을 잘 담고 있습니다.
차별, 박해 등의 대상을 외계인으로 간접적으로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디스트릭트9의 경우 첫작품이라고 하기에는 작품성과 완성도 매우 높았습니다.
앞으로도 감독의 행보가 궁금하네요.
재밌는 영화가 진짜 많은데... 다 못알려드려서 아쉽네요
그리고 추천할만한 영화가 있으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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