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0일자 얕은 금융,경제 스토리

한글날 대체공휴일이 끝난 10.10일

 

2022년 마지막 공휴일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아쉬운 마음이 남는 월요일입니다. 

미국의 긴축속도 조절론이 부각이 되면서 상승추세였는데...ㅠㅠㅠㅠ

무엇보다 지난 주에 발표한 고용보고서로 인하여

미 주식시장이 차갑게 얼어버린상태로 마무리 후 맞이하는

첫 주라서 잠이 더 안올 것 같습니다.

 

지난 주 나스닥은 420.90(3.8%),  S&P500은 104.86(2.80%)이 하락하였습니다.

 

주요원인은 위에서 언급한대로 미국의 고용보고서 결과입니다.

9월 비농업부문 고용은 26만 3,000명으로 전월 31만 5,000명보다 적었지만...

실업률이 3.5%로 전달 3.7%보다 떨어진 수치로 고용시장이 여전히 견고함을 보여주었습니다.

 

결국 미연준의 긴축은 지체없이 이어질 것이라는 시장 기대감이 주식시장에 악재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제 포트폴리오에는 IVV(S&P500 추종 ETF) 29주 정도 담고 있습니다 약 1,500만원정도 인데... 

지금 껏 환율효과로 마이너스 수익률은 기록하지 않았지만..

최근 끝없는 추락으로 이제는 파란불이 뜨기 시작했네요.

 

높은 환율로 환전하기에 너무 부담스러운 상황이라  즉각 매수가 여의치 않아보이고.. 

어느정도 환율이 안정이 되는 시점에 추가 분할매수할 예정(물타기..?)입니다. 

 

현재 금융시장은 앞을 내다보기 힘든 변동성이 큰 어려운 시장같습니다.

그나마 앞으로 기대할 수 있는 재료로는 미국의 중간선거(11.8), 어닝시즌, 소비자물가지수 CPI(10.13)

입니다.   

 

앞으로 시장이 어떤 흐름을 이어갈지.. 유심히 지켜봐야하겠습니다.. 보다 리스크관리에 많은 신경을 써야할 것같습니다..